상가아파트등 부동산의 대기 매수자 유형은 실수요자, 투자자, 갈아타기 수요자, 임대사업자, 임차인등을 들 수 있다. 상가를 맥각 하려는 소유주 입장에서 볼 때 현재의 상가 임차인은 가장 유력한 대기 매수자로 볼 수 있다.
임차인이 해당 부동산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그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가장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상가투자 유력한 대기 매수자는?
상가투자에 있어 꼭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은 가장 유력한대기 매수자가 누구인가 하는 것이다. 그에 대한 답으로는 현재의 상가 임차인이 유력한 대기 매수자라고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해당 부동산에 대한 이해, 기존 임대 관계의 안전성,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매수가능성, 기회비용 절감으로 인하여 매도인이 매각을 고려할 때 임차인은 자연스럽게 첫 번째 매수 후보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다음에서 찾을 수 있다.
첫째, 부동산에 대한 이해
임차자는 해당 부동산의 상태, 관리 상황, 주변 환경 등 실질적인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도 잘 파악하고 있다. 이 때문에 매입을 결정하는 데 필요한 정보가 이미 준비된 상태라고 볼 수 있다.
둘째, 기존 임대 관계의 안정성
임차자는 이미 해당 부동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매입 후에도 큰 변화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안정성이 있다. 새로운 매수자에 비해 임차자의 매수는 이점이 있다.
셋째,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매수 가능성
임대차 계약이 종료되면 임차자는 이사나 재계약을 고민해야 한다. 이때 새로운 장소를 찾기보다는 현재 임차하고 있는 부동산을 매입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수 있다.
넷째, 거래 비용 절감
임차자가 매수할 경우, 새로운 매수자가 따로 조사하고 방문하는 과정이 생략되어 거래가 더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임차자는 매도인이 매각을 고려할 때 자연스럽게 첫 번째 매수 후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현 임차자는 "대기 매수자"로 불리게 된다.
상가 투자자는 수익을 목적으로 부동산을 구매하려 하므로 임대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상가를 매수할 때 임대수익이나 시세차익을 기대하며 상권이 좋은 지역의 상가를 선호하게 된다.
그러나 임대인은 임대료를 높여 임차수익만 얻을 것이 아니라 현 임차인이 사업이 잘되도록 여러 면에서 배려를 하는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경매 참여를 하는 상가 투자자라면 입찰에 참여하기 전 지역분석 입지 상권 등의 분석에서 그치지 않고 현재의 임차인의 영업상태 및 부동산 투자 마인드, 미래에 상가를 매수할 여지가 있는지 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것이다.
상가의 대기매수자는 현재의 임차인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경매투자자가 임차인이 있는 상가를 낙찰받은 후 상가를 매각하려 할 때 상가 매수자는 어디에서 찾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바로 현재의 임차인이다. 대기매수자일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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