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식시장
다음은 2024년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의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흐름을 요약한 것이다.
코스피 지수
- 11월 18일 (월):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상승하며 2,500선 초반에서 마감했다.
- 11월 19일 (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로 인해 하락하여 2,490선으로 내려갔다.
- 11월 20일 (수): 개인 투자자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하여 2,500선을 회복했다.
- 11월 21일 (목): 글로벌 증시 하락 영향으로 다시 하락하여 2,480선으로 마감했다.
- 11월 22일 (금): 혼조세를 보이며 2,485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지수
- 11월 18일 (월): 기술주 중심의 상승세로 850선을 돌파했다.
- 11월 19일 (화):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하여 840선으로 내려갔다.
- 11월 20일 (수): 바이오주 강세로 반등하여 845선에서 마감했다.
- 11월 21일 (목): 외국인 매도세로 인해 하락하여 835선으로 떨어졌다.
- 11월 22일 (금): 소폭 상승하며 838선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매 동향, 글로벌 증시 흐름, 특정 업종의 실적 등에 영향을 받아 등락을 반복했다.
2024년 11월 18일부터 23일까지의 코스피와 코스닥의 상승 및 하락한 업종과 그 주요 원인은 아래와 같이 정리된다
상승 업종
☞ 반도체 업종: 글로벌 반도체 수요 증가와 주요 기업들의 실적 호조로 인해 반도체 업종이 상승세를 보였다.
☞ 2차 전지 관련 업종: 전기차 시장의 성장과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로 2차 전지 관련 기업들이 주목받으며 주가가 상승했다.
하락 업종
☞ 화장품 업종: 주요 수출국의 경기 둔화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화장품 업종이 하락세를 보였다.
☞ 자동차 부품 업종: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불안정으로 인한 생산 차질이 자동차 부품 업종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목할 만한 이슈
☞ 외국인 투자자 동향: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지속되며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국내 경제 지표: 최근 발표된 경제 지표들이 예상치를 하회하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 글로벌 경제 상황: 주요 교역국들의 경제 성장 둔화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국내 증시에 영향을 주었다.
최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지속되는 주요 요인은 환율변동성증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기업 실적부진을 들 수 있겠다.
1. 원/달러 환율이 1,400원에 육박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촉발하고 있다. 환율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환차손 위험을 높여, 자금 회수의 동기가 될 수 있다.
2. 국제 유가상승, 고금리 기조, 지정학적 갈등 등 대외 악재가 누적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특히,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는 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다
3. 일부 주요 기업들의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를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 부진으로 인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속적으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2. 부동산 시장
부동산 시장에서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가 지속되며 신용 경색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또한, 입주 물량 부족으로 전세 가격 상승이 예상되며, 이러한 요인들이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것으로 전망되었다.
지난번에 단기등록임대제도가 4년여 만에 부활했다. 임대의무기간은 6년이다. 1주택자가 소형 비아파트를 구입해 6년 단기임대로 등록하면 세금 부과 때 1가구 1주택 특례가 적용될것이다.
개정안에는 전세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반환하지 않는 악성 임대인이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없도록 등록을 말소하게 되는점을 기록으로 정리해 둔다.
3. 외환 시장
원·달러 환율은 1,400원대를 유지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특히 11월 13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영향으로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며 환율이 1,410원을 돌파했다.
향후에도 미국의 금리 동결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대외적으로 지정학적 리스크와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로 안전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대내적으로 수출 회복의 불확실성과 국내 경제 지표의 부진이 원화 약세를 부추기고 있다.
이러한 요인들을 종합해 볼 때,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율 변동은 다양한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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