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통행료2,500원

서부간선 지하도로가 9월 1일 12시에 개통됩니다. 서부간선 지하도로 개통으로 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구 서해안 고속도로 진입까지 출퇴근 통행시간이 30분대에서 10분대로 단축되며, 서부간선 지하도로 개통으로 인한 서부간선도로의 만성 교통 체증에서 벗어날 수 있길 기대합니다.

 

서부간선 지하도로는 총연장 10.33Km 왕복 4차선 도로로서 2016년 3월 착공하여, 5년 6개월만(20121년 9월 1일 12시 )에 완공되는 것으로 서부간선도로 지하 80M에 건설한 대심도 지하 터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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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간선 지하도로 개통 통행료 2,500원

 

수익형 민간 투자 사업(BTO)으로 건설되었으며

2주간의 무료시범운영을 거쳐 9월 15일부터 2,500원 요금을 부과하게 됩니다.

 

서부간선 지하도로는

제한 높이 3M의 소형차 전용도로로 통행차량은

 

모든 승용차

승차정원 15인 이하 승합차

1톤이하 화물차이며,

 

이륜자동차

유류 및 폭발물 운반차량은 통행을 할 수 없습니다.

 

통행료 2,500원 (성산대교 남단 - 금천구 시흥 IC)

 

한편 같은 날 마포구 상담동 증산로와 영등포구 양평동 서부간선도로를 잇는 월드컵 대교도 동시 개통이 됩니다.

 

월드컵대교는 서부간선도로와 내부간선도로를 집접 연결한 마포구 상암동에서 강서구 염창동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연장 1.98KM 너비 31.4M 왕복 6차로써 지난 7월에 BTS(방탄소년단)이 월드컵대교를 바탕으로 'BUTTER' 뮤직비디오를 찍기도 했었습니다. 월드컵대교는 서울시구간 26번째, 한강의 31번째 교량이 되었습니다.

 

자동차전용도로

 

서부간선 지하도로와 월드컵대교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이 기대되는 가운데,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서울 서남권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거주민의 삶의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