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은 필요하다. 부동산 시장의 과열과 물가 상승 억제를 위해서라도 금리인상의 선재적 대응은 필요할 것입니다. 코로나19 이전 기준금리 1.25% 수준 이상으로 금리인상이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면서 사상 최저 0.5% 기준금리와 작별을 고할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장기화되는 사회적거리두기가 계속되어 기대 이상 경기 활성화는 되지 않으면서 부동산 시장의 과열은 멈춤이 없고, 물가상승 등으로 금리인상이 필요하겠만 금리인상만으로 폭등하는 집값 안정은 기대하기 요원하다고 봅니다. 부동산 가격은 금리뿐만 아니라 수급정책 등 여러 외부요인이 고려되므로 현상황에서 가계대출 규제와 기준금리 인상 외 다른 방도가 없다는 것으로 이해합니다.
금리인상 수혜 부동산! 금융주 보험주?
1. 금리인상 과 부동산
실거주를 위해서 집을 산다면 현금 주택담보 신용대출을 활용하였거나, 부동산 주택 투자자라면 현금 전세보증금 신용대출을 이용했을 것입니다.
개인사업자가 개인사업자대출을 받아서 주택을 구입에 활용한 것이 주택시장에 많이 유입되었을 수 있다는 판단하에 가계부채가 경제와 금융회사 미래애 잠재 위험부담이 될 수 있어 이를 방지하고자 대출관리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가계부채 공포 주장에 휩쓸릴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금리가 오르면 이자부담은 늘어나고 신규대출이 줄게 되고 기존 대출 상환이 있겠지만 금리 인상만으로 가계부채 부담 증가로 시한폭탄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간 주택에 대한 리스크 관리 정책을 해 왔으므로 금리인상 여파로 주택 대출이자를 못 갚아 경매시장에 나온다는 가정은 단편적인 주장으로 보아 주택시장 폭락이 온다는 가정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거용 부동산은 금리보다 소비자의 소득에 좌우되고, 소득향상에 맞는 주택을 공급해줄 필요가 있는데 현재는 수요에 비해 공급은 부족하고, 투자처를 찾는 시중의 풍부한 자금들이 부동산으로 몰려 집 값 상승이 되고 있으므로 금리로 집값을 잡는다는 가정 또한 맞지 않다고 봅니다.
현재 15억 초과 아파트는 대출도 안 되고 주택 담보대출비율은 40%로 부채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는데 부채 폭탄이라는 가정이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부동산 영 끌 및 빚 투자들은 금리가 인상되면 부채상환에 부담이 될 것은 예상할 수 있으므로 금리 인상기에는 보유 부채비율을 관리하여 50%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과거 단기금리가 1% 상승 시 2년 후 주택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는 통계를 참고하여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주택을 처분하거나, 70% 이상 소유자가 실거주하는 역세권 중대형 평형의 똘똘한 아파트 1채를 장기 보유하는 것이 좋다고 하므로 참조하면 좋겠습니다.
하루빨리 경제성장이 이자부담을 상회하는 시기가 오기를 바라면서, 과거에는 단기금리 1% 상승 시 2년 후 주택 가격이 큰 폭 하락한 경향이 있었음을 경고하기도 하지만 혹자는 주택시장 하락시점은 부동산 세금 중과의 해제 시점이 될 것이라고 하므로 빚내서 집산사람은 금리인상에 걱정보다는 참조하면 될것 같기도 하네요.
2. 금리인상과 수혜주
경기회복기에는 경기 민감 금융주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금리인상이 되면 은행은 예대마진 확대로 순이익이 증가될 것이고 보험주는 안정적인 채권에 투자할 수 있어 실적 향상이 기대되므로 우리 금융 KB금융 하니 금융 신한지주 삼성생명 DB손해보험 한화생명 과 같은 금융주가 수혜를 입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에서 금리인상은 걱정할 이유가 없습니다.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측면도 있지만 경기회복의 신호탄이므로 금융시장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은행 보험 등 금융 자산주 및 정유 화학 등의 경기 민감주에 관심을 가질 것이며, 현금부자들은 부동산 투자를 늘릴 기회의 장이 펼쳐지리라 생각합니다
어째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금융지주회사의 올 상반기 실적은 사상 최대의 실적이라고 합니다.
마치며...
이상 타이머 문제로 남은 기준금리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사상 최저 기준금리 0.5%에서 벗어나 경제성장을 통하여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금리인상 수혜주와 금리인상에 따른 부동산 시장에 대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개인사업자 대출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더라도 가계부채증가율이 가파른 만큼 실수요와 무관하거나 자산버블을 부추기는 대출은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겠다는 정책당국의 말은 당연한 것입니다.
통화정책이 주택 가격을 좌우하는 시기는 지났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GDP 대비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스웨덴보다 높은 세계 1위라고 합니다. 우려됨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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