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 대체공휴일 10월4일 월요일입니다.

개천절은 단군이 기원전 2333년 최초 민족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한 날을 기념하는 국경일로서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올해 2021년 개천절인 10월 3일은 일요일이어서 10월 4일은 대체 공휴일이 되겠습니다.

 

개천절은 국경일로서 정부주도 기념일이 열리는데 노무현 정부까지는 대통령이 직접 참관하였으나 이명박 정부 이후부터 국무총리만 참석하고 있다고 합니다.

 

개천절 대체공휴일 10월 4일 월요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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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은 국경일이므로 그 의미정도는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개천절 노래 알고 있는 분들 많지 않을 것 같아 먼저 옮겨 봅니다.

 

개천절 노래[정인보 작사 김성태 작곡]

1. 우리가 물이라면 새암이 있고 우리가 나무라면 뿌리가 있다

이나라 한아버님은 단군이시니 이나라 한 아버님은 단군이시니

2. 백두산 높은 터의 부자요 부부 성인의 자취따라 하늘이 텄다

이날이 시월상달의 초사흘이니 이날이 시월상달의 초사흘이니

3. 오래다 멀다 해도 줄기는 하나 다시 필 단 쪽잎에 삼천리 곱다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잘 받아 빛내오리다 맹세하노니

 

개천절은 대종교에서 시작되어 국경일로 삼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이유는 부처님 오신 날, 크리스마스가 국경일이 아니기 때문에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 및 아울러 대종교는 불교나 기독교에 비하여 극소수만 믿는 종교이기 때문에 다른 소수 종교와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서 공휴일마저도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개천절은 종교적인 날이라기보다 민족적 명절로 인식이 되어 커다란 논란이 없는데 이는 단군을 기념함으로써 우리가 문명 민족임을 세상에 에 널리 발표했다는 의미로 보기 때문이랍니다.

 

구름뒤에는 파란 하늘이 있다

 

개천절이 국경일로 지정된 것은 1949년 10월 1일 법률 제53호 '국경일에 관한 법률'을 공포하면서 10월 3일을 개천절이라 이름하여 국경일로 정하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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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개천절인 10월 3일은 일요일입니다. 그러므로 그다음 날인 10월 4일은 대체공휴일이 되겠습니다. 올해부터 4대 국경일인 3.1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에 대하여 대체공휴일을 확대 적용함을 제도 화하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