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4단계 사회적거리두기 체계 개편은 7월7일 이후에나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는 6월 말 현재 수도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유흥시설 등 집합 금지, 식당 카페 등 영업시간 제한 등 현행 거리두기 체계를 1주 연장 7월 7일까지 유지하기로 하였기 때문입니다.
7월 1일부터 개편하기로 했던 새로운 거리두기는 기존5단계로 이루어진 거리두기를 4단계로 줄이고, 6개월가량 이어져온 5명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치도 완화하여 수도권의 경우 7월 14일까지 6명, 15일부터는 8명까지 사적 모임이 허용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거리 리두기
1단계 억제
2단계 지역 유행 인원 제한
3단계 권역 유행 대유행
4단계 외출 금지의 4단계로 간소화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은 2단계부터 8명까지 가능하도록 하되, 모임 금지를 수도권은 2단계, 비수도권은 1단계를 적용하여 자영업 등 경제활동의 규제를 최소화하면서, 개인 활동에 대한 기본 방역수칙 준수 등을 강화하였습니다.
여기서 사적 모임이란 중식 포함 직장 회식, 돌잔치 회갑 칠순연 등을 포함 친목 형성 목적의 모든 모임과 행사를 말합니다.
사적 모임에 대한 거리두기 4단계 사적모임 및 행사제한은
① 억제 단계인 1단계에서는 모임 제한이 없으며,
② 지역 유행 인원 제한의 2단계에서는 8명까지 모임 가능 9명 이상 금지하되, 다만 직계가족모임은 예외로 보아 돌잔치의 경우 최대 16명까지 허용하며,
③ 권역 유행 대유행의 3단계에서는 직계가족모임도 예외 없이 4명까지 허용하며,
④ 마지막으로 외출금지의 4단계에서는 귀가 후 외출하지 못하도록 6시 이전은 4명, 6시 이후로는 2명까지 모임만 허용하는것입니다.
사적 모임과 행사 제한 정부의 발표 내용을 좀더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1단계 500명 이상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에 사전 신고하여야 하며 사적 모임은 제한이 없으며,
2단계 100명 이상 행사는 금지되며 사적 모임 또한 9명 이상 금지한다.
3단계 50명 이상 행사금지 사적 모임은 5명 이상 금지하고,
4단계 1인 시위만 허용하며 사적 모임의 경우 오후 6시 이전은 4명, 6시 이후는 2명만 허용한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실외 마스크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하되 집회 공연 행사나 실외 야구장 축구장 공연장 놀아 공원등 실외 유원시설 시장 등 실외 쇼핑공간과 같이 다중이 밀집하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실내에서는 예방접종과 상관없이 마스크 착용은 필수이며, 영화관 pc방 오락실 학원 독서실 놀이공원 이미용실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은 별도 운영시간제한이 없으며, 식당 카페의 경우 24시까지만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24시 이후에는 포장 배달만 가능합니다.
유흥시설 홀덤 펍 홀덤 게임장 콜라텍 무도장 노래연습장은 24시까지 운영이 가능하고, 100인 이상이 모이는 모임 행사는 금지되며, 단계적 실행방안에 따라 7월 14일까지 2주간은 50인 이상 집회를 금지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서울시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 적용하고 2주간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사적 모임은 6인까지 허용하기로 하였으나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7월 7일까지 기존 거리두기 체계를 유지하여 사적 모임은 4인까지 허용되고, 유흥시설의 집합 금지와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운영시간이 22시까지 제한되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일상 회복에 기대를 걸고 있는 시민들과, 오랜 기간 영업활동의 제약과 희생을 감수하였던 자영업자, 소상공인은 조금 더 인고의 시간을 견뎌야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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